동 백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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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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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살 난 ’나‘는 점순네 소작인의 아들이다. 산으로 올라서려니까, 등뒤에서 푸드덕푸드덕하고 닭의 ... , 동 백 꽃인문사회레포트 ,
동 백 꽃
다. 점순이는 그것을 좋아해서인지 곧잘 싸움을 붙이곤 한다. 왜냐 하면 점순네 집은 우리 집 마름이기 때문일것이다 나는 기가 질려 울면서 점순이가 하자는 대로 하겠다고 했다. 우리 집 수탉은 점순네 수탉에게 물어뜯기고 피를 흘리기가 일쑤다. 오늘도 내가 산에서 나무를 해 가지고 산 중턱까지 내려오자니까, 또 점순이가 거기까지 와 닭싸움을 붙이고 있었다. 닭은 끽 소리 못하고 푹 엎어진 채 죽고 말았다. 언젠가 점순이가 구운 감자 하나를 주기에 먹지 않겠다고 돌려주었더니 그 후부터 나보란 듯이 곧잘 닭싸움을 붙여서 약을 올리곤 하는 것이다. 깜짝 놀라서 고개를 돌려 보니 아니나 다르랴, 두놈이 또 얼리었다.
나는 우리 수탉에게 고추장을 먹여서 점순네 수탉과 싸우게도 해 보았으나 소용이 없었다. 내가 점심을 먹고 나무를 하러 갈 양으로 나올 때였다.




오늘도 우리 수탉이 막 쫓기었다. 내가 점심을 먹고 나무를 하러 갈 양으로 나올 때였다. 내가 점심을 먹고 나무를 하러 갈 양으로 나올 때였다. 산으로 올라서려니까, 등뒤에서 푸드덕푸드덕하고 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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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오늘도 우리 수탉이 막 쫓기었다. 그녀는 천연스럽게 호드기를 불고 있었고 우리 집 수탉은 거의 빈사상태였다. 그랬더니 점순이는 닭 걱정은 하지 말라면…(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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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 수탉이 막 쫓기었다. 나는 겁에 질렸다. 나는 골이 천둥같이 나서 그만 달려가서 막대기로 점순네 수탉을 때려 눕혔다. 산으로 올라서려니까, 등뒤에서 푸드덕푸드덕하고 닭의 횃소리가 야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