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통상권 전국 `넘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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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19:3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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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서비스 강화로 승부=한국까르푸 유성점은 에이온워런티(AON)와의 戰略적 제휴에 의해 메이커에서 제공하는 AS 기간 후 2년간 제품 고장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따
‘대전 상권을 잡아라.’
대전 유통상권 전국 `넘버 투`
◇층별 테마점포 설계=전자랜드21 둔산점은 매장 전체에 디지털 가전을 중심으로 한 층별 매장을 전문화하는 이른바 ‘프로젝트형 컨셉트’를 도입, 철저한 差別(차별) 화 戰略을 구사하고 있따 건물 1층에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후지 출력소를 도입하고 카오디오 마니아 숍을 설치, 판매에서부터 장착까지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따 2층에서는 DVD 렌털 및 판매관과 함께 전국 양판점 가운데 처음으로 애니콜 프라자를 도입·운영중이며 3층에는 디지털 팰리스관을 설치, 삼성·소니 등 8개 브랜드별로 PDP 및 홈시어터 등 첨단 디지털 가전을 선보이고 있따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백화점과 할인점, 전자 양판점 등 대형 유통점만 30개 이상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서울에 버금가는 핵심 유통상권을 형성하고 있따
◇고급 매장과 친절서비스=삼성 홈플러스 둔산점은 지역 중상류층을 겨냥해 가전 매장을 홈시어터관 및 디지털 카메라 매장 주축으로 고급스럽게 꾸몄다.
김민호 점장은 “전문성과 고급성을 살린 매장 운영 외에도 CRM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관리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하나로통신 및 꿈돌이랜드·중구 재래시장과 연계한 공동 판촉전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호세오떼로 점장은 “매장 주 통로 옆에 가전매장을 배치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동선별로 제품을 진열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꾸몄다”며 “우수 품질의 제품을 최저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고객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일반 할인점과는 달리 상품 property(특성)에 대해 담당자가 직접 설명(說明)토록 하는 등 고객 친절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배송 관련 사항도 가전매장팀장의 책임하에 직접 이뤄지고 있따
설명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다.
이걸재 점장은 “혹 고객 실수로 제품 하자가 발생했더라도 1대1 교환 방침을 세우고 있다”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program]) 을 발굴, 고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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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최근에는 대전 유통 상가의 절반 이상이 밀집돼 있는 대전 둔산동 일대에서 전자랜드21(양판점)을 비롯해 삼성홈플러스·한국까르푸(할인점) 등이 잇따라 개장하면서 고객 확보 경쟁을 가열시키고 있따
대전 유통상권 전국 `넘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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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수도권에 이은 전국 제2의 유통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따
대전 유통상권 전국 `넘버 투`
또 건물내 골프 연습장 이용객을 포함한 고소득층 고객을 겨냥해 고가의 디지털 가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따
이에 따라 일부 업체간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까지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저마다 대리점 差別(차별) 화 戰略을 내세워 고객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따
이는 대전이 내년 초 고속전철 개통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정부 대전청사 이전에 이어 충청권 행정 수도 이전 계획에 따른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련 유통 업계들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전 유통상권 전국 `넘버 투`
삼성하우젠 등 최첨단 인공지능 냉장고, LCD, PDP 등 일반 할인매장에서는 비교적 찾아보기 힘든 하이테크 제품의 비중을 크게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