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체감경기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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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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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보면 기타운송장비(110.2), 사무·계산 및 회계용기계(104.5), 전자부품·영상·음향및통신장비(103.8) 등 3개 업종은 기준치 이상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17개 업종은 100을 밑돌았다.
다.
기업규모 및 부문별로는 소기업(82.8) 및 경공업(79.8)이 중기업(95.0) 및 중화학공업(93.5)보다 더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경영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이 62.0%로 가장 높았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44.1%), 업체간 과당 경쟁(41.2%), 인건비 상승(36.3%) 등의 순이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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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계의 체감경기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기, 체감경기 하락세 지속
기협중앙회 산업조사처 김도언 과장은 “선진국 경기회복 가시화에도 불구하고 내수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내수 위주의 중소기업은 연쇄도산 위기에 있다”며 “government 차원의 내수진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항목별로는 생산(89.7), 내수(86.6), 수출(91.9), 자금조달사정(82.7)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기준치 미만을 기록했다.
중기, 체감경기 하락세 지속
한편 지난달 SBHI 실적치는 당초 전망치(86.9)를 크게 밑도는 74.5를 기록해 경기부진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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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영수 http://www.kfsb.or.kr)가 중소제조업체 15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1일 발표한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2월중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전달(86.9)보다 하락한 86.8을 기록했다.
중기, 체감경기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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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체감경기 하락세 지속
SBHI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전월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많은 것을 나타내며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