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토양미생물 / 토양미생물 그 신비를 벗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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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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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것들은 단순히 끓이고, 삶고, 굽는 것이 아니라 맨눈으로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발효작용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다른 어떤 음식에서도 맛볼 수 없는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갈수록 각박해져 가는 이 시대에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좋은 뜻이 `어떤 사람이 누룩을 밀가루 서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온통 부풀어올랐다. 하늘나라는 이런 누룩에 비길 수 있다아`라는 말씀같이, 좋은 것을 내 안에만 채우려 하지 말고, 서로 나누려는 마음을 세상 속에 넣어 넘쳐흐르도록 하면 비록 가진 것 없는 우리라 하지만 행복지수는 조금이나마 높아지지 않을 까.
[자연과학] 토양미생물 / 토양미생물 그 신비를 벗긴다 ---
된장, 김치, 막걸리 그리고 누룩.... 우리 전통 식생활과 관련되어 있는 대표적인 것들이다. 더럽히는 것은 오히려 입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렇다면 발효란 무엇인가 생화학적으로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만, 미생물에 의해 인간에 유익한 물질이 생성되는 작용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마태오 15 11) 라는 말씀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것은 다만 나뿐일까 추운 겨울, 옷깃을 여미고 여며도 마음속으로 파고드는 한기.... 이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말..... 자주 하고 듣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은 오직 나만의 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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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미생물 그 신비를 벗긴다 --- 이 글을 시작하면서 ---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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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 시골장터, 주막 난로 곁 둔탁한 나무탁자 위, 모락모락 김 오르는 된장찌개 새콤한 내음에 침이 절로 도는 나박김치 젓가락 휘 젖기를 기다리는 막걸리사발들 그리고 시끄럽지만 정겹게 들리는 이웃들의 이야기...... 그러다가 간혹 터지는 고함소리, 좋은 음식 먹은 입으로 무심코 던진 한 마디가 남의 가슴에 못이 되기도 하는..... 시간과 장소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일상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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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미생물 그 신비를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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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토양미생물 / 토양미생물 그 신비를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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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숨쉬는 미생물
이십세기를 마무리하는 이천년 십이월에 `사람의 입`이라는 성구를 빌어 되돌아보고 싶다.